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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에 재선정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재선정됐다. 2024~2025년 선정에 이은 연속 선정이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축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년 주기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축제는 국비 지원과 함께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 정부 지원을 받는다.
영암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6~2027년 2년간 국비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콘텐츠 강화, 수용 태세 개선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 지원도 받게 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백제 시대 일본에 한자와 유학을 전한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축제다.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며, 지난해에는 구제역 방역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축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등 군서면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첫 주말에는 벚꽃 마라톤 대회 등 자연·감성형 프로그램을, 둘째 주말에는 왕인박사 역사 체험 중심의 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3.03 (화)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