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저널 망치]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인 서삼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영암)이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고 사실상 전남도지사에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 의원의 지지자들은 민주당 내 전남도지사 예비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오는 3일까지 지도부를 사퇴해야 하는데, 서 의원은 최고위원직 사퇴 시한(12월 2일) 이전 마지막 지도부 회의에서도 사퇴와 전남도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밝히지 않...
정치 성시현 기자2025. 12.02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도전자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OpenAI-SK 데이터센터와 2조 5,000억 원 규모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지만, 6개월 전 32%에서 현재 25%대로 하락했다. 반면 주철현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같은 기간 각각 9%에서 17.9%, 6%에서 13.8%로 상승했다. 11월 여론조사…“김영록 선두 유지하나 격차 좁혀져” 프레시안 광주전...
정치 선호성 기자2025. 11.10전라남도가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논의를 위한 정부 주도 6자 협의체(TF)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전남도는 19일 도의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TF가 곧 출범한다”며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무안군이 제시한 3가지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3가지 조건은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전 광주 민간공항 선이전 ▲광주시 1조원 지원 보장 ▲국가 차원의 획기적 지원책 마련이다. 전남도는 “이 세 조건을 6...
전라남도 선호성 기자2025. 09.23내년 6월 지방선거를 9개월 앞두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32%에서 25%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9%에서 15%로, 서삼석 의원은 4%에서 10%로 급상승하며 추격에 나섰다. 주철현·서삼석 약진, 부동층 대거 이동 9월 초 실시된 두 건의 여론조사에서 김영록 지사는 평균 25.2%를 기록했다. 광주CBS 노컷뉴스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월 31일~9월 1일 전남 거주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 지사는 24.7%를 얻었다. ...
정치 선호성 기자2025. 09.12[GJ저널 망치]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이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꽃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및 ARS 조사를 실시했다. 전화면접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5%, 부정 평가는 28.7%로 집계됐다.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평가가 56.7%로, 부정 평가 39....
정치 정채하2025. 09.09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53.3%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반대 여론이 우세했던 이 사안에서 찬성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전라남도는 8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찬성 이유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대’가 44.1%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보상 및 지원’(28.2...
전라남도 선호성 기자2025. 09.09전남도교육청과 지역 시민단체가 민선 4기 전남교육 평가를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전남교육회의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목포대 분회는 지난 20일 전남도의회에서 ‘민선 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상교육과 복지 확대는 긍정적 성과로 평가받았으나 교육청의 소통 부족, 교사의 수업 전념 여건 미흡, 예산·인사 투명성 약화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전남교육회의는 회원과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표집의 대표성 및 신뢰성에...
교육 선호성 기자2025. 08.25광주서 10년 만에 수능 만점자 나왔다
‘인사 청탁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의…사표는 바로 수리돼
민형배 의원, “국제회의, 지역에서 여는데 왜 지역 몫은 없죠?”
65세 정년연장, 순차적 도입 논의 본격화
나주시, 2026년 정부예산 5403억 원 규모 국고 확보
민주당, 불법 당원모집 행위에 ‘자격정지 조치’
광주 서구,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 성황
김문수 의원,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등 순천 지역예산 84억 증액 확보
정청래, “檢 조작기소 또한 내란처럼 단죄할 시점”
영산강청,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 사각지대 특별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