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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1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재편 현황과 하부공정(다운스트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NCC 생산능력 감축에 따른 에틸렌·프로필렌·C4·BTX 등 주요 원료의 공급 여건 변화와 연관 기업의 생산·투자·고용에 미칠 영향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기업들은 원료 수급과 공급망 재편, 신규 배관 등 기반시설 구축, 생산비용 증가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시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기반시설 구축과 인허가·제도 개선, 기업 부담 완화 등은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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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8월 지속된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되자 긴급방류를 실시했으며, 관내 110어가가 참여해 조피볼락 705만 마리를 방류했다.
긴급방류 지원금은 총 44억 5,400만 원으로 국비 31억 1,800만 원, 특별시비 5억 3,400만 원, 시비 8억 200만 원이다. 시는 우선 국비 31억 1,800만 원을 추석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해 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사업재편과 관련해 “여수산단은 기업 간 공정과 원료 공급망이 촘촘히 연결돼 있어 한 기업의 생산 조정이 다른 기업과 연관 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에 따른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고수온 등 수산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산업과 어업의 안정적인 생산·경영 기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6.09.21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