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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재조정을 통해 238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난 14일부터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으로 받을 수 있다.
21일 기준 7만 4530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은 69%를 기록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원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는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18일 빛가람동 한 음식점에서 공직 2년 차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하는 ‘한끼톡(Talk)’을 열고 공직생활의 보람과 어려움, 업무 적응과 조직생활, 민원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직급과 세대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추석과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영산강정원 환경정비도 진행됐다. 지난 18일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은 영산강정원 산책로와 주요 관람 구간에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영산강정원에는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피어나고 있으며,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정원 경관과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례도 나왔다. 나주시니어클럽 ‘시니어금융지원단’ 참여자 A 씨는 지난 9일 B 농협 365자동화코너에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한 어르신을 발견했다. 해당 어르신은 경찰서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3000만 원을 이체하려던 상황이었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받은 A 씨는 송금을 만류한 뒤 즉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막았다. 나주시는 올해 시니어금융지원단을 비롯해 9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새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67개 사업단에서 471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주시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 내 소통, 축제 손님맞이와 노인일자리 사업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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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1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