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후보 정책공약서 발간 배포, “강진 발전 위한 핵심공약 14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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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후보 정책공약서 발간 배포, “강진 발전 위한 핵심공약 14개 담아”

강 후보 “상대 후보 흑색선전 실망, 네가티브 없는 정책경쟁 선거 치를 것”

26일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신전면 사초마을 회관에서 선거공약서를 직접 배포 후 설명하고 있다.
[GJ저널 망치] 25일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12페이지 분량의 정책공약서를 발간해 배포에 나섰다.
지난 22일 강진을 방문한 민형배 민주당 특별시장 후보에게 「2030 광주전남 세계도자엑스포 개최」, 「국립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 등 강진 관련 공약을 전달해, 강진군수 후보 양측 간에 공방을 주고받았던 강 후보가 정책공약서를 발간해 유권자들을 상대로 배포에 나선 것.

정책공약서 발간과 관련해서, 강 후보는 “어제 열린 후보자토론회에서 상대후보가 정당한 토론이 아닌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허위사실에 근거한 폭로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얄팍함에, 치졸함에, 분노가 치솟기도 했다.”면서 “그럼에도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네거티브 하지 않고, 당당한 정책경쟁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책공약서에 따르면, 강 후보는 민선 9기 비전으로 ‘군민주권시대, 기본소득사회 구현’을 제시하고, 3대 핵심가치로는 군민소득 증대, 주민참여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시했다.
핵심공약으로, 강진군 기본소득사회 실현을 위해 농어민수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지급, 농어민기본소득 연 240만원 지급 공약을 담았다.

AI데이터센터·연관산업 추가 유치,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을 통해, 전남광주특별시, 중남부권 관광・AI 산업 거점 강진을 육성하고, 강진・장흥 관광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SOC 확충, 광주 - 강진 경제공동체 실현도 공약했다. 강진 - 광주 고속도로 완공 및 남해선 강진역 활성화 추진, 강진만 횡단대교(대구면-도암면) 건설, 강진-마량간 도암-북일간 4차선 확장 추진도 약속했다. 광주-강진 공동생활권 구축 위한 ‘GG프로젝트’ 로 강진·광주 상생형 지역화폐·빈집 브릿지·문화 공유 사업 추진을 통해 강진군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1차~3차 산업과 AI·첨단기술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산업들을 융복합해 강진 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하고 있다.

실천형 공약으로는 ‘강진 반값여행’, 단순 방문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을 제시했다. 일본의 유후인처럼 “체류·재방문·상권매출 확대 관광”으로 전환,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강진관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

농림축산어민을 대상으로 한, 벼 경영안정자금, 한우산업·임업·수산업 소득지원 대폭 확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단계적 지원 확대 등 농림축수산업 투자 대폭 확대 공약도 담았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상가시설 개선비 1개소 당 1,000만원 지원과 소상공인 활력지원 20억 유치 및 로컬푸드・관광 소비 연결, 관광과 연계해 지역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확대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담았다.

어르신들에게는 돌봄 중심 따뜻한 어르신 복지제도 시행을 공약했다. 65~75세 이용 제2노인복지회관 건설 운영, 요양보호사 지원 방안 마련, 옴천면 등 소규모 면에 주거・복지 통합 원스톱 지원하는 One 타운 건립 운영 등을 제시하고 있다.

영육아, 청소년, 청년 등 강진군 미래세대를 겨냥한 공약도 담았다.

강진 미래 세대 위한 교육 투자 대폭 확대 공약을 제시하면서, 강진군장학금, 중2학생 해외연수 기회 확대, 예체능계 학생 지원, 교육·문화·여가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2도서관 건립도 약속했다.

청년 창업자금 지원 대폭 확대 및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나서겠다는 공약도 담았다. 청년들을 위한 ‘시설 건립’에서 ‘일자리·창업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농림축산어업 가업 승계 청년 농어민대학 운영 및 해외 연수 기회 마련하겠다는 것.

365일 아이키우기 좋은 강진을 목표로, 어린이공원·실내 키즈카페 확충, 육아수당 지속 지급과 강진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인력 운영비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RE100, 햇빛소득 추진 공약도 제시, 군 주도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주민 이익공유제 도입 등을 통해 농어민기본소득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군민주권시대 실현도 공약했다. 예산・성과, 재정・공약・사업 등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례화해 투명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강진원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에 공약 전달 과정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강 군수는 “군수 후보이기 이전에 현직 강진군수이기도 하다. 강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줄 수 있는 특별시장 후보가 강진을 방문했는데, 이를 놓치면, 그것이 오히려 책임 방기 아닌가”라면서 “상대 후보 측과 일부 언론의 유세장 난입리라는 과도한 표현과 지적에 동의하지도 않을뿐더러, 다시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정책공약서 표지.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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