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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는 강진군에 「남해안 도자산업 거점 육성」, 「국립 다산청렴연수원」 건립을 공약한 상태다. 이 공약은 이미 강진군에서 건의를 했던 사항이고, 민 후보가 공약으로 최종 확정한 내용이다.
강 후보가 첫 번째로 제안한 사업은 「2030 광주전남 세계도자엑스포 개최」다. 이 사업은 22년 8월 강진군에서 3개 군에 공동개최를 제안한 이후,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기본용역 구상을 마친 상태다.
실제로 전남지역은 전국 최대 도자클러스트 집적지이다. 강진 고려청자, 목포생활자기, 무안분청사기, 영암도기 등 전남 도자업체 180여 개 중 65%가 서남권에 집중되어 있고, 전국 생활자기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강 후보는 광주전남 행정 대통합 성공을 기념하고, 특별시의 위상과 가치를 세계 전방에 알릴 수 있는 국제 규모 행사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인 전남의 도자문화와 광주의 문화적 자원을 융합하면, K-컬처를 선도하는 신성장도시로 전남광주특별시가 도약할 수 있다는 것.
강 후보가 두 번째로 제안한 사업은 「국립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이다. 이 사업도 강진군에서 2017년도에 반부패 개혁 국정대응과제 제출한 후,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연수원과 강진군 업무협약 추진 논의되었던 사업이다. 현재 도암면 만덕리 일원에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 계획 부지 17필지 중 12필지를 매입 완료한 상태다.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치·경제·실학·애민사상을 배우고 익히는 전문 연수원 건립을 통해 청렴의 상징인 다산정신을 선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사업 추진 이유다.
또한 공무원 청렴교육의 산실인 강진에 전 국민(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산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국립 제2 다산청렴연수원’ 건립·운영해 청렴 1번지로서의 통합특별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
현재 강진군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비해, 「교육·연수 특화 도시 강진」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에 위치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이 성공적으로 안착을 했고, 다산청렴연수원을 통해 연간 수천 명의 공직자가 방문하는 등 강진이 검증된 교육도시임을 내세워, 이와 연계해 공공기관 연수원 유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농협중앙교육원, 한식진흥원 유치 대상 기관이다.
강 후보는 “국립 다산청렴연수원 건립,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이 계획대로 확정되어 완료되면, 강진에 실질적인 낙수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연수생들의 강진 소상공인 매장 이용, 관광지 방문, 농특산물 구매, 주말 가족과 함께 재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에게 정책을 건의하고, 재차 확약을 받으려한 것은 소속 정당 유무를 떠나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5.26 (화) 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