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불법 당원모집’ 의혹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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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불법 당원모집’ 의혹 벗었다

최고위 ‘혐의없음’ 결정
당무위 최종 확정 남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원모집 의혹을 받아온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혐의없음’ 판단을 받았다.

9일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5일 박 구청장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 구청장은 당 차원의 당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허위 주소 기재 등 불법 당원모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소명 절차를 거치면서 “의도적 불법이나 관여 사실이 없었다”는 점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관여한 적도, 알지도 못했다”고 밝혔으며, 9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리심판원 직권조사명령 심의 결과는 ‘기각’이었다”며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위의 이번 판단은 조만간 열릴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는 각각 당원권 정지 2년,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키워드 : 광주광역시 | 박병규 |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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