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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원모집 의혹을 받아온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혐의없음’ 판단을 받았다.
9일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5일 박 구청장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 구청장은 당 차원의 당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허위 주소 기재 등 불법 당원모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소명 절차를 거치면서 “의도적 불법이나 관여 사실이 없었다”는 점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관여한 적도, 알지도 못했다”고 밝혔으며, 9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리심판원 직권조사명령 심의 결과는 ‘기각’이었다”며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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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의 이번 판단은 조만간 열릴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는 각각 당원권 정지 2년,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026.03.03 (화) 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