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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당초 50호에서 100호로 늘어난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영암읍 남풍리에 건립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이 기존 50호에서 100호 규모로 확대된다. 총사업비 407억 원(국비 220억 원, 전남도비 187억 원)이 확보됐다.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기간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제도다.
영암군에 공급되는 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에서 최장 10년, 청년은 60㎡ 이하 주택에서 최장 6년간 거주 가능하다. 건물은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자 모집과 단지 관리 등 운영은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가 맡는다. 영암군은 현재 전남도와 협력해 조기 착공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주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화) 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