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김영란 명장의 파프리카 쌈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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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김영란 명장의 파프리카 쌈무말이

아삭한 식감과 화려한 색깔로 요리에 많이 쓰이는 파프리카
다이어트, 면역력 증진, 눈 건강, 빈혈, 암 예방, 골다공증, 노화방지에 효과

완성된 파프리카 쌈무말이
[GJ저널 망치] 파프리카는 매운맛이 없고 고추의 일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많고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다,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과 화려한 색깔 때문에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식사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맛 뿐 아니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다.

일반적으로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다양하게 있는데 색깔 별로 영양이 다르다. 그래서 파프리카는 색깔을 섞어서 요리하면 영양을 더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파프리카 쌈무말이 재료들

지금은 색깔이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하다.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눈 건강, 빈혈,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골다공증 예방,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노인성 치매에도 좋으며 성장기 아이들에 성장 촉진에도 좋고 알레르기와 아토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늘 요리는 쉽고 예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말기 직전 재료를 올린 모습

쌈무말이 36개분 재료는 파프리카 빨간색과 노란색 1개씩, 새순 1팩, 와사비 쌈무 2팩이다. 소스재료는 유자청이나 백향과청 4큰술, 소금 2꼬집, 식초 1큰술이 필요하며, 생략 가능하다.

먼저 파프리카를 색깔 별로 얇게 채를 썰고, 새순 잎은 물에 한 번 씻어 물기를 뺀다. 쌈무는 물을 따라내고 손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뺀다. 도마 위에 쌈무 한 장씩 놓고 그 위에 파프리카를 색깔 별로 2개 정도씩 놓는다.

재료를 말아서 모양을 만든 모습

그 위에 새순을 6~7잎 정도 놓아 돌돌 감는다. 36개 정도 감으면 파프리카는 모두 소진된다. 나머지 쌈무는 절반을 잘라 서로 어긋나게 말아 주면서 장미꽃을 만든다. 장미꽃은 가운데 세 개 정도 놓고 쌈무를 예쁘게 담으면 된다. 소스는 생략해도 좋으나 준비했다면 쌈무 위에 한 줄로 뿌려 준다.

김영란 한식 명장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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