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통문화 계승·지역 의료체계 강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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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통문화 계승·지역 의료체계 강화 행보

김태성 군수, 지도향교 추기 석전대제 초헌관 참여
시니어 의사와 의료공백 해소 방안 논의

[GJ저널 망치] 신안군(군수 김태성)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20일 지도향교에서 유림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7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올해 취임한 김태성 군수는 초헌관으로 참여해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의지를 밝혔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문묘에 배향된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거행된다. 이날 제례는 분향례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지도향교는 1897년 ‘일군일교(一郡一校)’ 원칙에 따라 설립된 전통 교육기관으로, 대성전과 명륜당, 양사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성 군수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지도향교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도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 후대에 온전히 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김태성 군수와 2026년 신안군 시니어 의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의료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안의 지역적 특성과 의료 환경을 바탕으로 의료공백을 줄이고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니어 의사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의료 현장에 접목하고, 의료진과 행정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태성 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 의료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도 시니어 의사의 전문성과 지역 의료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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