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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10일 광주기독병원과 ‘찾아가는 보건의료 및 든든한 건강 파트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섬 지역 원격진료 체계 구축과 무료 의료봉사 등에 협력한다.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은 광주기독병원 이용 시 비급여 진료비의 10~20%를 감면받고, 모든 진도군민은 종합건강검진비를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조도면 등 섬 지역에는 광주기독병원 전문 의료진이 연 1회 이상 방문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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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진도군은 ‘아리랑 굿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방문객 유입을 위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리랑 굿센터에 예술인과 식당, 카페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조금시장과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돔·조기·갈치·문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오징어·낙지·가리비 등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 품목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원산지 미표시와 수입산의 국산 허위 표시, 국산·수입산 혼합 후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미표시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훈련도 진행됐다. 군은 11일 석교중학교에서 학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치매환자 인식표의 QR코드를 찾아 정보를 확인하고 실종신고 접수서를 직접 작성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체험했다. 군은 진도경찰서와 협력해 실종자 발견 시 신고 절차와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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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사업 유치를 위한 결의와 퍼포먼스,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범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의료·문화·복지·지역경제·농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정책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0 (일)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