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랜드가 돌아왔다, 11일부터 영암 여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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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랜드가 돌아왔다, 11일부터 영암 여름 시작

입장료 50% 환급, 군민 무료
각종 행사·공연·체험 등 다채
농특산물·배달존 상권 연계
점검·수질관리 등 안전 운영


영암의 여름 대표 물놀이장인 월출산기찬랜드가 7월 11일 문을 연다. 올해 기찬랜드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3일과 20일은 시설물 점검과 안전교육 등으로 휴장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6 월출산기찬랜드’를 개장하고, 물놀이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 판매, 영암사랑상품권 환급사업 등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기찬랜드는 월출산 자락에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시설은 야외 물놀이시설 7곳과 실내 물놀이시설 1곳이다. 휴게정자, 평상, 매점, 농특산물 판매관,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전체 시설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 절반 상품권 환급, 군민 무료

입장료는 개인 기준 대인 1만 원, 소인 6천 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대인 8천 원, 소인 4천 원이 적용된다. 영암군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의 50%가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다만 상품권 환급은 입장료 면제나 감액 대상이 아닌 경우에 적용된다.


물놀이에 공연·체험 더해 운영

올해 기찬랜드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장일에는 식전공연, 개장 선언, 물총싸움 등 개장행사가 마련된다.

운영 기간에는 ‘여름날의 물들임’, ‘여름바람 만들기’, ‘버블여행’, ‘기찬낚시터 월척이요’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빛찬광장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물총 레크리에이션, 관광객 참여형 게임, SNS 인증 이벤트 등 시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농특산물·배달존으로 상권 연계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업도 추진된다. 재단은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멜론, 수박, 달맞이쌀, 고구마, 감말랭이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관광지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전화 주문 등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배달존을 운영해 기찬랜드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수질관리로 안전 운영

재단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개장 전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운영 기간 중에도 일일 점검과 수질관리를 병행한다.

또 운영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영암소방서·영암보건소·영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응급상황 대응, 의료지원,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상특보나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야외 물놀이장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운영시간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키워드 : 물놀이장 | 영암군 | 월출산기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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