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김영란 명장의 콩나물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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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김영란 명장의 콩나물 잡채

콩나물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
아르기닌 성분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 줘

완성된 콩나물 잡채
[GJ저널 망치] 콩나물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가장 전통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에 어머니들이 밤새 썩거나 못 생긴 콩은 골라내어 물에 불린 후 시루에 볏짚을 깔았다. 그 위에 불린 콩을 얹고 검은 천으로 덮었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을 끼얹어 콩나물을 키워 무쳐 먹고, 국 끓여 먹고, 여름엔 시원하게 국수에 같이 말아 먹곤 했던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재료다.

콩나물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제한한다. 또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어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막아 우리 몸을 지키는 자체 방어력을 높여준다.

콩나물 잡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콩나물

또한 비타민B·C, 사포닌,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 콩나물은 해열 작용에도 뛰어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 내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콩나물 잡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콩나물 300g, 다시마 5 x 10 cm, 쪽파 5 뿌리, 당근 50g, 홍고추 1개 등이다. 재료에 버무릴 양념재료는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3배식초 1/2큰술, 연겨자 1/2큰술이 필요하다.

콩나물 잡채에 들어갈 재료들

먼저 콩나물은 머리를 떼어낸다(많은 양은 얼멍한 새빗을 이용해서 떼어 낸다). 이어서 끓는 물에 콩나물을 데쳐 찬물에 담근다. 함께 들어갈 다시마는 불려서 얇게 채를 썬다. 쪽파는 5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흰 부분이 두꺼울 경우는 반으로 갈라 썬다. 당근을 곱게 채를 썰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해 쪽파의 길이에 맞춰 길게 채를 썬다.

이 과정을 마치면 큰 그릇에 양념의 재료를 넣어 섞고, 콩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잘 버무려 그릇에 예쁘게 담으면 완성이다.

김영란 한식 명장

콩나물 잡채의 맛을 완성시킬 양념재료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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