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락 전남도의원은 복지가 비용이 아닌, 반드시 갖춰야 할 사회적 구조라고 강조했다. |
의원으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것보다, 군민과 도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먼저 생각하며 불철주야 노력해 온 임지락 도의원으로부터 정치 철학과 사명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역점사항과 지금까지의 도정 성과,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 정치란 곧 사람의,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일
화순군의회 제5대, 제6대 의원으로서 지역 구석구석을 두 발로 누비며 정치를 배웠습니다. 민원 한 건, 제안 하나만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점차 바뀌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란 곧 ‘사람의,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일이었습니다.
전남도의원으로서 저는 이전과는 또 다른 위치에서, 법과 조례를 다루는 것을 넘어서, 정책의 설계자이자 감시자로서 실질적 영향력은 물론, 거시와 미시를 아우르는 리더로서의 통찰과 정치 감각도 키웠습니다. 특히 보건복지와 산업안전, 농촌과 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있어 도정과 지역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 임지락 전남도의원은 장기화된 인력 부족, 예산 부족 문제와 제도 미비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를 타파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반드시 갖춰야 할 ‘구조’
전남도의원으로서 다뤘던 안전, 건설, 복지, 보건, 환경 분야는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각 상임위에서 마주한 현안들은 단순히 행정 조치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해 사람의 삶을 지키는 정책적 응답이 필요한 과제들이었습니다.
또한 ‘복지가 곧 지역경제’라는 철학 아래, 복지를 비용이 아닌 지역 지속 가능성의 조건으로 내세워 제도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반드시 갖춰야 할 ‘구조’입니다. 현장에서 말만 무성하고, 정작 제도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의 고통은 해결되지 않고 반복될 것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고령사회 전남, 복지 시스템 한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으로, 복지·보건 시스템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후반기에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 전달체계 연계 강화, 한의진료 공공보건 활용 확대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또한 전남지역 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악화, 순직시 장례지원 부재, 건설 현장 산업안전 사각지대 등에 대해서도 장기화된 인력·예산 부족과 제도 미비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를 타파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단순 제도적 보완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 체계 정착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 임지락 전남도의원은 개인의 불편에서 출발하는 행정을 정책적 구조로 끌어올리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
▲ 정치의 역할, 개인의 불편을 ‘정책적 구조’로 끌어올리는 것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현안 중 하나는 전남도민, 특히 화순군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가장 큰 불편인 ‘이동’이었습니다. 이동의 불편 때문에 의료 접근성, 산업 인프라, 청년의 구직 경로 등이 모두 막혀 있었습니다. 이는 곧 지역의 정체와 인구 유출, 기업과 청년의 이탈, 경제활력의 고립으로 이어집니다.
수년이 넘는 공사 지연으로 교통 혼잡, 주민 불편, 접근성 저하 등 민원을 야기했던 나주 남평~화순 앵남 간 도로 확장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조율을 이어왔던 것은 이동의 중요성 때문이었습니다. 행정은 개개인의 불편에서 출발합니다, 정치는 그 개인의 목소리를 ‘정책의 구조’로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 광주~화순 광역철도, 차세대 화순 도약의 기반 될 것
도의원 임기 시작과 함께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현안 중 하나는 광주~화순 광역철도입니다. 광주~화순 광역철도는 단순한 선로가 아니라, 화순이 다음 세대로 도약할 수 있는 삶의 기반이자 경제의 혈관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화순이 앞으로 의료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광주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도교통망을 확보한다면 이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광역철도는 화순이라는 지역의 기회와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전략 노선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임지락 전남도의원이 김종호 화순예총회장의 개인전 ‘Time of Tree’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 더 정직하게, ‘사람을 중심에 두는 정치’ 펼쳐나갈 것
저는 무엇보다도 사람을 중심에 두는 정치를 지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지역을 안정시키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정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도민과 군민의 얼굴에 다시 웃음꽃이 피는 날까지 더 낮은 자세로, 더 정직하게, 더 따뜻하게 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어떤 자리라도 화순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화순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마음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화순의 내일을 설계할 것입니다. 소통, 공감, 나눔, 공유하는 화순을 위해 여러분 곁에 늘 함께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살아내고 계신 전남도민과 화순군민 여러분의 풀처럼 꿋꿋한 삶에 존경을, 그리고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3.04 (수)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