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화가, ‘가을 산책-빛고을’ 개인전 오는 10월 9일 개최
검색 입력폼
문화·예술

유진선 화가, ‘가을 산책-빛고을’ 개인전 오는 10월 9일 개최

GD30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꿈의 대화(53.0×40.9cm, Oil on Canvas)
[GJ저널 망치] 유진선 화가가 오는 10월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회관 GD30 갤러리에서 ‘가을 산책-빛고을’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진선 화가가 오랫동안 탐구해온 꽃과 자연의 색채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계절의 따스함과 자연의 서정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작 ‘꿈의 대화’(53.0×40.9cm, Oil on Canvas)는 전통 가옥과 함께 어우러진 화사한 접시꽃을 그려내며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색감이 교차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한 모란, 무궁화, 벚꽃 등 한국을 상징하는 꽃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유진선 화가는 조선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이후 개인전 및 부스전을 20회 이상 열었고, 해외 전시 50여 회, 국내 단체전 및 초대전 35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유럽 초대전(밀라, 체코, 오스트리아)을 비롯해 러시아 모스크바 미술관, 독일 베를린, 일본 긴자 중앙미술관과 히로시마, 나고야 등지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미국에서는 한국작가 100인 초대전에 참여했다. 남북 통일 미술 교류전, 아시아 미술 초대전, 국제 미전 수상작가전 등 굵직한 무대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또한 미술대제 페스티벌전과 주간미술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경기도 전업미술대전, 한경미술대전, 하랑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조미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지모,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녹색미술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자연의 순환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시는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회관 30동 1층 GD30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9일 개막해 21일까지 진행된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