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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클러스터 415억 투입, 352억 적자 누적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백억 원을 투입한 광양항과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가 10년 가까이 운영되면서도 350억 원이 넘는 적자만 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클러스터의 누적 적자는 352억 원에 달했다.
광양항 클러스터는 2018년부터 138억 원, 부산항 클러스터는 2019년부터 277억 원을 투입해 총 415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그러나 수익률은 광양항 0.019%...
정치 선호성 기자20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