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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 기간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으며, 운영 시작 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기계는 본소와 칠량·도암·작천분점 등 4곳에서 임대할 수 있으며, 강진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60종 59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콩 수확기와 마늘 파종기·쪽 분리기, 들깨 탈곡기 등 가을철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수확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에 농가의 작업 부담과 인력 부족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도 잇따랐다.
강진군귀농인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25개 마을회관과 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인 역량강화 및 지역융화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로, 귀농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읍 옥토성결교회도 같은 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배 4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과일은 강진읍사무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강진군 향우나눔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원들이 마련한 송편은 각 읍·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으며, 봉사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어르신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도 이어졌다.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신전면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목욕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출발 전 혈압과 건강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외부활동을 지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학마을에서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7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혈당·혈압 측정, 물리치료버스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집수리도 실시해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기 위한 환경정비도 진행됐다. 마량면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토시장부터 중방파제까지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페튜니아 1,800주를 심었다.
강진군은 가을 영농철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취약계층 돌봄과 명절 나눔,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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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수) 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