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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진원면에 있는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장성RPC(미곡종합처리장)를 황룡DSC(벼 건조저장시설) 부지로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노후 시설을 현대화해 지역 벼 농가의 숙원을 해소하고 쌀 생산·유통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구축해 장성군 브랜드 쌀 ‘별미장성’의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별미장성’은 주로 새청무 품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은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장성군과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최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흥모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 장성·영광지역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240명과 장성군 범농협 임직원 230명 등 총 470명이 참여했다. 양 지역 임직원들은 각각 30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RPC 신축 이전과 관련해 “이번 공모 선정이 장성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유통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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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0 (일)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