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축제·문화·창업·농업 아우르며 지역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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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축제·문화·창업·농업 아우르며 지역 활력 높인다

하맥축제 편의·안전 강화, K-민화 해외 진출도 속도
중장년 창업부터 AI 농산물 마케팅·지역 나눔까지

[GJ저널 망치]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여름 축제를 비롯해 문화콘텐츠 세계화, 창업 지원, 농업 경쟁력 강화와 복지·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고 있다.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앞두고는 관광객 편의와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폭염을 고려해 입장시간을 지난해보다 한 시간 늦춘 오후 5시로 조정하고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을 운영한다. 맥주 제공 셀프존과 이동형 음수대를 설치하고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강진역~축제장 셔틀택시를 운영한다. 강진에서 광주로 가는 오후 10시 시외버스도 추가 운행한다.

강진의 대표 문화자산인 민화의 세계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공식 아트숍 ‘율아트’ 관련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콘텐츠는 최근 합산 조회수 110만 회를 돌파했다. 율아트는 2025년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라이프스타일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민화를 활용한 문구·생활용품·패션잡화 등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전시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도쿄에서 약 2개월간 민화 작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프랑스 박물관 기념품숍에 제품을 수출한 데 이어 호주 수출을 확정했고 미국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KOOM Fesival’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도 추진한다. 강진군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13일 병영문화창고에서 ‘넥스트로컬 40+’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강진을 활동지역으로 선택한 서울 중장년 창업팀 4개 팀은 오는 10월 초까지 지역자원과 시장성을 조사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홍보 이미지와 상품 상세페이지, 영상 제작 등을 교육했다. 체리 재배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는 병해충 방제와 전정 등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을 전수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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