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의 가치 높이고 군민 체감행정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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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의 가치 높이고 군민 체감행정 더 가까이

시니어 굿즈 상설판매로 로컬 관광 콘텐츠 확장,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강화
민원응대 친절교육·악성민원 대응력 높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GJ저널 망치]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고유 콘텐츠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 육성,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으며 지역 경쟁력과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곡성 시니어 굿즈’를 섬진강기차마을 내 굿즈샵 ‘장미의 집’에 입점시켜 상시 판매에 들어갔다. 시니어 굿즈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 이야기를 상품에 담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앞서 곡성읍 중앙로 공실상가와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주민의 반응을 확인한 군은 이번 상설 판매를 통해 접근성과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토대로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로컬 콘텐츠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고등학생 단원 120명이 참여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했다. 단원들은 파트별 연습과 전체 합주를 통해 연주 기량을 높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특히 오는 10월 어린이대축제 공연과 11월 7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합주곡과 협연곡을 집중 연습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합창단과의 특별 협연도 예정돼 지역 간 문화적 화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행정 분야에서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선과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곡성군은 13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응대 레벨 업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함께 악성민원의 유형별 대응, 직원 보호 및 동료 간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수와 직원들이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직접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하면서 군민에게는 보다 따뜻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의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시니어 굿즈부터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까지 곡성군의 다양한 정책이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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