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폭염 대응부터 청년·귀농·복지까지 ‘생활밀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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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폭염 대응부터 청년·귀농·복지까지 ‘생활밀착 행정’

고수온 양식장 점검·청년 자립 지원·귀농 정착·취약계층 돌봄 강화

[GJ저널 망치]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폭염과 고수온에 대응한 현장 안전관리부터 청년 자립, 귀농·귀촌 정착, 취약계층 돌봄까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마량면 해역의 수온이 최고 28.1℃까지 오르자 육상양식장을 찾아 전복·넙치 등 양식생물 상태와 액화산소 공급시설, 수중펌프 등 대응 장비를 점검했다. 관내 양식장에 대한 예방 지도와 현장 점검도 지속할 방침이다.

폭염에 노출된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8월 한 달간 생활폐기물 수거도 오전 시간대에 집중한다. 주민들은 수거일 전날 해가 진 이후부터 당일 오전 5시까지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강진우체국과 함께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도 운영한다. 집배원이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위기 징후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청년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 지원도 강화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 지원금을 더해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 추가 모집 인원은 6명이며 신청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다.

도시민이 2~3개월간 강진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강진에서 살아보기’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주거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활동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지역사회 적응 등을 교육하는 56시간 과정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연세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량면 ‘릴레이 기부’와 작천면 공공미용실 ‘작천살롱’ 등 읍·면 단위 생활밀착형 복지사업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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