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안전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현장 대응력과 성장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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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안전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현장 대응력과 성장 역량 키운다

숲속생명구조대 운영으로 응급 대응 강화
푸드테크·외식산업 미래 전략 모색

[GJ저널 망치]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산림 현장의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군민 생활과 지역 성장 기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나섰다.

장성군은 최근 ‘숲속생명구조대’ 위촉을 통해 산림지역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장성아카데미를 통해 푸드테크와 외식문화의 변화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성군은 지난 3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숲속생명구조대’ 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숲속생명구조대’는 숲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숲체원 소속 산림복지전문가 22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또 산림지역 내 위험요소 파악,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방법, 구급대에 정확한 위치정보 전달 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도 함께 익혔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숲속생명구조대’로 위촉돼 산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군은 산림 환경을 잘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초기 대응 역량을 갖춤으로써 산림 내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변화하는 식품·외식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군은 6일 개최되는 제1236회 장성아카데미에서 강레오 셰프를 초청해 ‘푸드테크와 외식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기존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강연과 대담이 결합된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강 셰프는 요리사로 성장한 과정과 음식에 대한 철학, 외식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식품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가 음식문화와 산업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보고, 장성 농산물의 경쟁력과 지역농업·외식산업의 상생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장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농업인과 외식업 종사자, 창업 준비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력 강화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은 함께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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