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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곡성군은 전남문화재단이 추진한 ‘2026 문화누리카드 발급왕’ 이벤트에서 시·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문화복지 활성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시·군 및 읍·면·동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곡성군은 행사 기간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을 7.69% 끌어올리며 전남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 안내와 미발급자 전화·방문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발급 독려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 대표 산업인 한우 분야에서도 전국적인 성과를 거뒀다.
곡성군 고달면 백곡리 박희애 농가는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인정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의 도체 품질과 생산성, 사양관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수상은 곡성 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농가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육기간 단축은 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과 경영 효율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이번 성과는 곡성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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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국 대표 장수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곡성군은 오는 9월 2일 곡성문화체육관과 동악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제3회 구곡순담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이 함께하는 대표 장수문화 행사로, 장수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노년 문화와 지역 간 화합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4개 군 장수 어르신 48가구 96명이 초청되며, 교복 입장 퍼레이드와 마당극, 만담 콘서트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장수 사진 전시, 추억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같은 날 동악파크골프장과 동악축구장에서는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대회도 열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곡성군 관계자는 “문화복지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 장수문화 확산은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