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부터 산림·일자리 지원까지, 지역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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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부터 산림·일자리 지원까지, 지역 경쟁력 강화 ‘박차’

국회 장성 여름 과일 판촉행사 하루 매출 2,400만 원 기록, 차돌복숭아 인기
제봉산·축령산 등산로 정비로 안전한 산행환경 조성
ERP 실무교육 이어 소형 굴착기 교육 추진, 취업 연계 지원 강화

[GJ저널 망치] 장성군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산림환경 개선, 실무형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달 31일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장성 여름 과일 판촉행사’를 개최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진원농협, 전남광역연합사업단, 재경장성군민회가 주관했으며, 장성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신선한 산지 직송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루 매출 2,400만 원을 기록하며 장성 농특산물에 대한 큰 호응을 확인했다.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 ‘장성산 차돌복숭아’는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산 농산물이 국회 관계자와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한 등산로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제봉산과 축령산 등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데크길 도장 작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풍산 트레킹길 등 22개 노선, 총 102㎞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병행해 등산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 정비와 시설 개선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양질의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취업 희망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알짜배기 일자리 지원사업-직무역량 업(up)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총 30시간 동안 ‘ERP 물류전산입력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물류관리 기초부터 구매·재고·판매관리, 문서작성, 프로젝트 실습 등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고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장성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3톤 미만 소형 굴착기 실무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본인부담금 10만 원을 제외한 3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이후 지역 기업과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요에 맞는 실무형 교육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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