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문화·관광·안전·복지 아우른 여름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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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관광·안전·복지 아우른 여름 종합대책 본격 추진

분청문화 콘텐츠 확대·관광객 맞이 안전 강화
청년농 육성·폭염 취약계층 보호까지 행정력 집중

[GJ저널 망치]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군민 안전 강화, 농업·복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중심으로 분청사기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전통예술 문화강좌인 ‘분청사기 예술 여행’을 새롭게 운영하는 한편, 청년 도예가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분청사기의 현대적 재해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오는 8월에는 꿈꾸는예술터에서 음악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고흥아트바캉스’를 운영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예술을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 맞이 준비도 본격화했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한 팸투어를 통해 거금도와 소록도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남해안권 관광 협력을 강화했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는 수상안전요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녹동항 일원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름철 식품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동남권 6개 시·군 청년4-H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청년 농업인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및 준수사항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최저임금 준수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책임 있는 고용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진료를 실시해 한방·치과 진료와 물리치료, 혈압·혈당 검사 등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여름휴가 연계 이벤트와 답례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고흥군은 문화와 관광, 안전, 농업, 복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환경을 제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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