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불교계와 손잡고 취약계층 복지 강화, 폭염 지원부터 아동 나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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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불교계와 손잡고 취약계층 복지 강화, 폭염 지원부터 아동 나눔까지

동구불교협의회·자비신행회 업무협약 체결
13개 동 팥빙수 나눔·‘키다리 삼촌 버거가게’ 운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지역 불교계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구는 최근 동구불교협의회와 (사)자비신행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13개 동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동구청 응원 팥빙수 Day’를 열어 주민과 직원들에게 팥빙수를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으며,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아동을 위한 나눔도 이어진다. 오는 11일에는 (사)자비신행회에서 ‘동진스님의 키다리 삼촌 버거가게’를 운영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이용 아동 50명에게 햄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시작된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에 이은 릴레이 나눔 프로그램으로, 광덕사 동진스님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키다리삼촌이랑 떠나는 행복한 소풍’ 멘토링 사업의 연장선으로, 문화체험과 식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던 활동을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구는 앞으로도 종교계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폭염 등 계절별 복지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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