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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주요 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특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농업인 육성,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등 안정적인 정착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농업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비해 읍·면 담당 공무원과 조사원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토지 소유관계와 실경작 여부, 농지 이용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농지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고령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대응에도 나섰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 및 자살사고 경계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마음지팡이’를 운영했다. 회상요법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우울감 완화와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도 이어졌다. 군은 최근 섬진강 침실습지를 방문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유역 단위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군은 과거 집중호우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를 경험한 만큼 재난 대응력 강화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차원에서 독립적인 환경행정기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연계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기본소득 지급액의 상당 부분이 지역 상권에서 사용되면서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사회연대경제조직과 협력해 마을가맹점 창업, 공동판매장 운영, 생활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역경제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귀농귀촌 지원과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행정 혁신, 환경 현안 대응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강화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