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문화·복지 인프라 동시 강화, 군민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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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문화·복지 인프라 동시 강화, 군민 삶의 질 높인다

명품농업대학 스마트팜 현장교육, 장애인 복지 확대
한국화 전시회 개최, 옥과도서관 재개관
농업 경쟁력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확대

[GJ저널 망치] 곡성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 스마트팜 과정 교육생 24명은 최근 화순군 선진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기술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 품질 관리, 유통 및 경영 전략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실무 역량을 높였으며, 농가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도 가졌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화 연구단체 ‘묵향림’의 정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작가 18명이 참여해 수묵화 작품 36점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전통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난 16일 장애인전담 민관협력협의체 회의를 열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장애인 가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개조사업과 휠체어 수리 지원, 시각·청각장애인 TV 보급,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지원 등 주요 복지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380만 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곡성군은 25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옥과도서관을 오는 23일 재개관한다.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2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그린리모델링과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어린이 문화공간 ‘별빛책숲’, LP 음악감상존, AI 체험존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역사 인물인 월파 유팽로 의병장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예술 활성화, 장애인 복지 확대,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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