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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득량도부터 나로도 해역까지 김 양식 시설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김 그물, 폐부표, 말목 등이 조류를 타고 흘러들어 어선의 안전 항해를 위협함에 따라, ‘청정고흥호’를 매일 투입해 특별 수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양식 종료 후 수거되지 않은 폐그물은 조류에 휩쓸려 항해 중인 어선 스크루에 감기는 사고를 유발하는 ‘바다의 지뢰’와 같다. 또한 파손된 폐스티로폼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수산 자원 생태계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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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흥군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종료 시기에 맞춘 ‘매일 출항’이라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양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고 해양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어업인 스스로가 발생시킨 폐어구는 직접 책임지고 수거한다는 인식 전환과 자발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양식 종료 후 발생하는 폐그물과 폐부표 등을 바다에 방치할 경우 해양오염은 물론 어선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발생 단계에서부터 자율적으로 수거·처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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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6 (수) 0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