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외시장 개척·미식관광 경쟁력 강화, 지역 성장동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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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외시장 개척·미식관광 경쟁력 강화, 지역 성장동력 넓힌다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서 관내 기업 MOU 8건 체결
홍쌍리 명인·청매실농원 ‘K-미식여정’ 대표 코스 선정
시민의 상 배학천·박노신,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박창환 선정

[GJ저널 망치]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출향 인사를 선정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우호도시 샤먼시에서 열린 ‘제26회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차전지·산업환경 분야 관내 기업인 SE2MATERIAL, AMP, EverIndus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현지 기업과 기술협력, 공동사업 발굴, 제품 공급, 시장 개척 등을 논의한 결과 총 8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기업 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담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2027년 샤먼시와의 우호교류 20주년을 앞두고 경제·산업 분야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광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만나는 미식여행길’에 선정됐다. 전국 6개 권역 44개 시설 가운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4호 홍쌍리 명인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한 광양 미식여행 코스가 포함됐다.

시는 청매실농원과 광양매화문화관을 비롯해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등 지역의 미식자원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광양만의 차별화된 미식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주거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 광양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2026년 8월 기준 누적 5,395명에게 약 72억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6년 시민의 상’ 수상자로 배학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상임위원과 박노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에는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32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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