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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먼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33개 기관, 유아·아동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운영한다.
강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참여기관을 주 1회씩 총 13회 방문하며, 구연동화와 동요, 소통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노년층의 경험과 재능을 어린이들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4개 기관, 37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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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1팀 17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 원, 사회복지 분야 1,080만 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사회복지 분야에 다시 기탁하는 사례도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고흥군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에게 35억 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선정된 15명, 28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2명, 63억 원이다. 선정자는 연 2.0%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간 원리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귀농귀촌 행복학교, 농가주택 수리비 및 집들이 지원, 선도농가 매칭 농업배움터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고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19명은 이날 입원 환자 22명의 목욕을 도왔다. 여성자원봉사회는 홀수 달마다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이어가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흥군은 교육과 복지, 귀농·귀촌, 나눔과 봉사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0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