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민생·복지 아우르는 현장행정 강화
검색 입력폼
강진

강진군, 농업·민생·복지 아우르는 현장행정 강화

조생종 벼 수확 마무리, 농어촌 기본소득·도시가스 확대 추진
공공일자리 안전부터 취약계층 돌봄까지 생활밀착형 정책 이어가

[GJ저널 망치]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농업 현장 지원과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화,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비롯해 공공일자리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강진지역 조생종 벼 수확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3일 도암면 용흥리 김조 농가의 ‘해담벼’ 수확 현장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강진군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350㏊로, 지속된 가뭄과 폭염, 수확기 일부 강우에도 철저한 물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생육 상태를 보였다. 군은 올해 벼 경영안정자금 93억 원과 벼 상토·육묘 지원사업비 17억 원을 지원했으며 농어민 공익수당 59억 원도 지급했다.

농촌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준철 부군수와 김진관 인구정책과장 등은 지난 2일 문금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법사위에 계류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강진군의 2027년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강진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국비 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을 올해 17곳에서 내년 35곳으로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군은 추가 시범사업 공모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도 추진한다. 강진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2027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상 구간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기존 공급권역 인근의 경제성 미달지역 가운데 강진읍 동성리·남성리·서성리·교촌리·목리·평동리와 군동면 호계리다. 군은 신청 가구의 수요와 주택 밀집도, 굴착공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관 설치 가능 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군은 지난 1~2일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수칙, 사고 대응, 고령 운전자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강진읍시장 환경정화 및 관리 등 39개 세부사업에서 운영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강진군은 지역 대표 발효식품인 강진 묵은지를 명절 밥상과 선물용 상품으로 알리는 한편,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을 통해 묵은지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추석맞이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원과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충, 에너지 복지, 일자리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