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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먼저 도심 내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설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경관설계지침’을 일부 개정한다.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에 맞춰 관련 인허가 기준을 정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차장형 태양광 설비 설치기준 완화와 옥상 태양광 설비 설치면적 제한 삭제, 현장 여건을 고려한 설치기준 탄력 적용 등이다. 특히 건축물 옥상의 설치면적 제한을 없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고령층의 안정적인 인생 후반기 설계를 지원하는 ‘2026년 마을희망 은퇴교실’도 지난 1일 시작했다. 관내 60세 이상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총 3회 진행하며,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생애경력설계 이해하기를 비롯해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법과 건강설계 등 은퇴 이후 실제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하고 주도적인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동구는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전일빌딩 앞에서 ‘복(福)작복작 명절마켓’을 개최한다.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 등 15개 팀이 참여해 수공예·생활소품과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전문가 품평회를 열어 참여팀의 주력 제품을 평가하고 제품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향후 상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5개 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여성 창업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0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