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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속 반도체’를 주제로 AI·반도체 교육을 실시했다.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강진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서 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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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광주~강진 고속도로를 잇는 교통망에 강진~마량, 도암~북일 도로 확·포장 국가사업이 확정되면서 AI데이터센터 운영과 관련 기업 집적을 위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전남광주를 둘러싼 반도체 투자 움직임과 강진 AI데이터센터 조성은 지역 산업지도를 바꿀 중요한 기회”라며 “풍부한 전력과 재생에너지, 개선되는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강진쌀의 일본시장 진출 성과가 두드러졌다.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농협통합RPC에서 일본 식품업체 ㈜이조원에 대한 강진쌀 누적 수출 300톤 달성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강진군과 농협통합RPC, ㈜이조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의 성과다.
군은 앞으로도 강진쌀을 일본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오는 10월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새로 수확한 쌀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해외시장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품질 개선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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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강진하맥축제에는 ‘강진 청년존’이 마련돼 강진군청년지원센터와 청년창업 동아리, 전남청년공동체, 청년 예비창업가 등 8개 단체·팀이 참여했다.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로컬푸드 전시, 모기퇴치 스프레이·키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창업 아이디어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같은 축제장에서 온라인 기반 생활인구 플랫폼인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도 진행됐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입 방법과 포인트 적립, 관내 관광·체험시설 할인 등의 혜택을 알리며 강진 방문을 지속적인 관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202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회원은 1만4천여 명이다.
강진의 문화콘텐츠는 해외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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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일본인과 한국인 학생 80명이 단체 관람하는 등 관심이 이어졌으며, 민화 체험 교구재를 활용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됐다. 도쿄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처럼 강진군은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농업의 해외시장 개척, 청년의 지역 참여 확대, 생활인구 유입, 문화콘텐츠 세계화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의 산업·농업·문화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0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