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정주·관광·민생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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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정주·관광·민생 활력 높인다

스마트 영농빌리지 21세대 선정, 야시장·국가유산 야행 흥행

[GJ저널 망치]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청년·귀농귀촌인의 정착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농축산 방역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고흥읍 호동리 일원에 조성한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 입주 대상 21세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20~40대 청년 세대주가 76%를 차지했으며, 관외 거주자도 16세대 20명이 포함됐다. 잔여 9세대는 9월 중 추가 모집하고, 오는 9월 10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경제와 관광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28~29일 열린 ‘고흥전통시장 별별야시장’에는 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같은 기간 열린 ‘고흥 국가유산 야행-흥양현읍성 1441’에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6천여 명이 찾았다. 군은 9월부터 별별야시장을 고흥전통시장과 남계 골목상점가가 함께하는 ‘우주야시장’으로 확대해 드론쇼와 지역축제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벼멸구 발생에 따른 예찰과 적기 방제를 강화하는 한편, 9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하반기부터는 소 200두 미만 전업농까지 공수의 접종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 누적액 41억 원 가운데 40억 원을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포두·점암·영남면의 농업생산 기반과 영농환경 개선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주 여건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산업 보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활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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