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건강·복지 아우르는 생활밀착 정책 강화
검색 입력폼
동구

동구, 문화·건강·복지 아우르는 생활밀착 정책 강화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부터 암 경험자 회복·지역복지 현장 의견 수렴까지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과 암 경험자 일상 회복,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계획 수립 등 문화·건강·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먼저 지역 청년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미로 청년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박우인(회화), 수우림(회화·입체·미디어), 하승완(회화)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2027년 1월까지 미로센터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입주작가들은 미로센터 3층 ‘미로 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활동 성과는 2027년 초 미로센터 1층 ‘미로 1’에서 열리는 작가별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암 치료를 마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동구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원예치료복지사와 임상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도자기·원예 체험과 심리 프로그램, 영양관리,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 등을 진행한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역복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정성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책임연구원이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근거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복지정책과 중점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 욕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폭염에 대비한 홀몸 어르신과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방안도 공유했다.

동구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넓히는 한편, 암 경험자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는 등 주민 삶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