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생·행정·수산·복지 현장 전방위 점검, 군민 체감 행정 강화
검색 입력폼
영광

영광군, 민생·행정·수산·복지 현장 전방위 점검, 군민 체감 행정 강화

보건의료부터 청렴·수산업·침수 예방·복지까지 주요 현안 집중 추진
정부합동평가 82개 정량지표 전부 달성 목표, 행정력 집중

[GJ저널 망치]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보건의료와 청렴행정, 수산업 경쟁력 강화, 하수도 정비, 정부합동평가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잇달아 추진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보건지소 7곳과 보건진료소 11곳을 순회하며 보건기관 기능 개편 이후 진료와 보건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면 보건지소를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점검이다. 군은 시설·장비와 진료체계 등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나섰다. 군은 2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한 너나들이 날’을 개최했다. 장세일 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청렴특강과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25일부터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산업경영인대회’에는 수산업경영인과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광주의 바다,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수산 기자재 전시와 수산물 홍보, 미래 비전 선포,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회 특별행사로 26일 향화도항 일원에서는 지역 특산 어종인 어린 보리새우 종자 90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지난 6월에도 칠산 해역에 어린 대하 458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도 본격화한다. 군은 26일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가운데 원앙씽크~신협~피자스쿨 구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공사 일정과 시공방법, 교통통제 계획 등을 안내했다. 원앙씽크~태정호텔 구간에는 파형강관을 부설하고, 태정호텔~농협 동부지점 구간에는 비굴착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농협 동부지점 주변 상가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정비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행정 성과 제고를 위한 정부합동평가 대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6일 ‘2027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리 대상 정량지표 82개 가운데 7월 말 기준 목표에 미달한 47개 지표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2025년 실적 평가에서 도내 5위로 전년보다 15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82개 정량지표 전부 달성과 우수 시·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9~10월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는 공공기관도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6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그냥드림’ 물품 꾸러미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되며, 지원 과정에서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는 상담을 거쳐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처럼 군민의 건강과 안전,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 지역경제 기반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