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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중국 산둥성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김·유자·쌀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개척단 활동에 나선다. 중국에서는 고흥김을 중심으로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추진하고, 몽골에서는 고흥쌀을 중심으로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력 3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에서는 현지 음료기업 비타핏과 고흥유자를 활용한 음료 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고흥군이 유자 음료 개발을 제안한 이후 이어온 협의를 실제 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연결해 새로운 해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협약 자체보다 실제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외 유통망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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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해군 제3함대와 7391-3대대가 함께하는 흥양수군 입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창작 음악극과 외줄타기, 읍성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오후 8시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조선을 지킨 흥양 이야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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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흥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참가자 40여 명이 참여한 ‘추억이 소록소록 볼런투어’ 5회차 행사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소록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전체 10회로 추진되는 볼런투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환점을 맞았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해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과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고흥군은 농수산물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흥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