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AI 행정혁신부터 복지·문화·안전까지 생활밀착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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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AI 행정혁신부터 복지·문화·안전까지 생활밀착 행정 강화

직원 주도 AI 업무혁신 확산, 가족돌봄청년 발굴·독서문화 확대·드론 테러 대응훈련 추진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독서문화 확산,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하고 직원 주도의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실무형 RPA 교육 이후 직원들이 출장여비와 초과근무 자동 정산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평균 4시간 걸리던 업무를 10초로 단축했으며, 이후 건축물대장 일괄조회와 재난안전시스템, 인문축제 순환버스 안내 앱 등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 사례로 확대됐다. 현재 AI 실무리더 6명과 청년공직자 5개 팀 20명이 업무자동화와 민원 대응, 자료 분석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가족돌봄청(소)년을 집중 발굴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86명의 현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육청·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규 대상자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책정원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샴푸바·달항아리·디폼블럭·책갈피 만들기 등 그림책 연계 체험과 독서 이벤트,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성과공유 전시를 마련한다. 9월 13일에는 윤미경·이탁근 작가의 그림책 강연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김성준 공연예술가의 버블쇼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동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주민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동구는 지난 19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건 접수와 상황 전파부터 초동대응, 현장 통제, 인명구조·응급이송,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와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 사업을 통해 직원 주도의 스마트 행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실전 중심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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