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름축제부터 문화·농업·복지까지 지역 곳곳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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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축제부터 문화·농업·복지까지 지역 곳곳 ‘활력’

하맥축제 예약 열기·오감통 여름행사 풍성
문화혜택 확대하고 농업·복지 경쟁력 강화

[GJ저널 망치]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여름 관광객을 겨냥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비롯해 농업 경쟁력 강화, 아동·어르신 복지, 지역공동체 활동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는 29일 토요일 사전예약석이 예매 시작 몇 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강진 하맥 락페스티벌’에는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크라잉넛, 이무진 등이 출연하며, 27·28일에도 이채연, 트리플에스, 김하온과 인기 DJ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물총놀이와 게임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5~16일에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오감통 자율상권 활성화 행사’가 열린다. 청소년 공연과 각종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16일 오후 4시에는 가수 자두가 무대에 오른다.

문화 향유 기회도 넓어진다. 강진아트홀은 9월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1천 원 관람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공연 관람객에게 강진영화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연계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간다.

농업 분야에서는 벼 병해충 합동예찰을 통해 혹명나방과 벼멸구 등의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동면 수국 재배농가에는 냉난방기와 무인 방제기 등 환경제어 기술을 도입해 수국 연중생산과 농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한 지역사회 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치매안심센터도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강진자비원 아동들의 생일잔치를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작천면 청년회는 하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성전면은 기관·단체와 함께 고향사랑기금 참여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축제와 문화 콘텐츠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함께 농업 경쟁력, 주민 복지, 공동체 활동을 고루 강화하며 지역경제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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