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양시는 청년과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성장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양청년브릿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광양청년꿈터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신규 사업인 ‘광양청년브릿지’를 통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광양청년브릿지’는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정책 대상이 겹치는 18~24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이 청년기의 자립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가죽지갑 만들기’ 공예 체험이 운영됐으며, 18~24세 청년 10명이 참여해 가죽 공예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 중 5명은 광양청년꿈터를 처음 방문해 시설과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받으며 청년 정책과 교류 공간을 접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광양청년꿈터는 앞으로 취미 활동을 넘어 청년 정책과 소통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아이스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여름 쿨키트 3종’을 지원하고,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강한 햇빛과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체온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야외 활동이나 농작업이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됐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문화예술 사업도 이어진다.
광양시는 지난 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막식을 열고, 대한민국 현대사와 광양의 모습을 기록한 작품 140여 점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이경모의 시선_사라짐 앞에서, 사진으로 남기다’를 주제로 해방 이후 격동의 시대와 사람들의 삶, 문화유산, 고향 광양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격동의 현장 ▲시선이 머문 풍경 ▲사라지는 것들 ▲고향 그리고 일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돼 기록사진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함께 조명한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6일 오후 2시에는 기념 강연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