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골목상권부터 마케팅·전기안전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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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골목상권부터 마케팅·전기안전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확대

골목상권 활력 지원·홍보마케팅·전기안전 개선 등 3개 사업 동시 추진
상권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GJ저널 망치]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마케팅, 전기안전 개선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먼저 '2026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단체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인단체 조직화를 지원하고 상권별 특색을 발굴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상점가 등록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등록된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 또는 10개 이상 점포가 참여하는 구역 협력체(컨소시엄)이며, 하반기에는 예산 범위 내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골목상권 조직화와 상권 특성 발굴을 비롯해 BI·CI·캐릭터 개발,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상권 안내도 설치, 고객 편의시설 확충, 주민 참여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상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6년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 2차 참여자도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사업장의 특색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축 등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은 강진군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유입을 돕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이번 2차 모집에서는 2개소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3개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온라인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안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2026년 소상공인 사업장 전기안전 점검 및 개선 지원사업' 2차 모집을 통해 총 91개 사업장을 선정하며,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취약시설 개선 비용을 자재비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점검은 누전과 절연저항, 차단기, 배선, 접지시설 등 전기설비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선 권고 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 철거·교체·수리 등 필요한 개선을 지원한다.

강진군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00여 개가 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임성수 관광체육국장은 "골목상권마다 고유한 특색을 살린 활성화 모델이 마련돼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지역경제연결팀장은 "홍보·마케팅과 전기안전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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