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폭염 대응·주민공동체 활성화 '투트랙'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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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폭염 대응·주민공동체 활성화 '투트랙' 행정 강화

폭염 '심각' 단계 대응 총력, 폐파출소는 선·이주민 잇는 '월곡 함께마루'로 재탄생

[GJ저널 망치]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폐파출소를 주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안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지역 무인기 예찰과 야외 노동자 안전관리,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홀몸 어르신 돌봄과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또 살수차 운행,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와 스마트 그늘막,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저감 대책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방치됐던 월곡동 폐파출소를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월곡 함께마루'로 새롭게 조성했다.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빵·요리 창작소와 카페형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마련했으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 소모임 등을 운영하는 월곡동 로컬브랜딩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주민 토크와 쿠킹클래스, 나눔행사 등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월곡 함께마루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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