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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먼저 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8월 말 첫 지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면 단위 하나로마트 개점과 이동형 마트 운영, 지역 밀착형 상생활동,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추진해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도 확대한다. 구례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청년하우스' 입주자 32세대를 모집한다. 입주는 10월부터 시작되며, 최대 6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생활시설도 갖춰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농업회사법인 삼주계란유통㈜는 계란 1,200판(816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구례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교환쿠폰 형태로 지원돼 취약계층이 신선한 계란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삼주계란유통은 3년째 같은 규모의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문영건설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기본소득과 청년정책, 민관 협력과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