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정혁신부터 청년일자리·생명존중까지, 민생 중심 시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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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정혁신부터 청년일자리·생명존중까지, 민생 중심 시정 본격화

시민보고회서 민선9기 미래비전 제시
취업 지원 확대·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문화예술 진흥·조건 없는 임야 기부

[GJ저널 망치]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재정혁신과 지역경제 회복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문화예술 진흥 등 민생 중심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경제·산업계,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광양대전환 미래비전과 비상경제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악화된 재정 여건과 지역경제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재정혁신과 비상경제 대응 방안, 민선9기 5대 대전환 전략 및 미래 성장동력 육성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정 분야에서는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 8만7천여 건, 253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납세자는 위택스, 모바일, ARS,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청년 정책도 확대된다. 광양청년꿈터는 광양만권HRD센터와 협력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취업 지원 컨설팅DAY'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7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차례 운영한다. 취업 전문가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준비,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등을 1대1로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본격화됐다. 광양시는 광양시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자살예방 교육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제12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해 전국에서 출품된 713점 가운데 선정된 404점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는 봉강면 신룡리 임야 4,562㎡를 지역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광양시에 기부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경관조림 대상지로 활용해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지원, 생명존중, 문화예술 진흥,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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