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추모·나눔·행정혁신·건강증진 ‘군민 중심 행정’ 속도
검색 입력폼
구례

구례군, 추모·나눔·행정혁신·건강증진 ‘군민 중심 행정’ 속도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봉안식 개최, 명예회복·지역 화해 의미 더해
희망나눔 성금 1천만원 기탁·군-의회 인사협약 체결
수중운동교실 호응, 복지와 건강 아우르는 군정 추진

[GJ저널 망치] 구례군(군수 장길선)이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와 복지, 행정, 군민 건강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오는 16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봉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안식은 산동면 차독골에서 발굴된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을 유족에게 공개하고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하기 위한 자리다. 발굴 과정에서는 유해 7구(완전유해 5구, 부분유해 2구)와 탄피, 고무신 등 유류품 93점이 수습됐으며, 향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희생자 신원 확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졌다.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는 구례군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구례 출신 향우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신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례군과 구례군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인사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수중운동교실'은 비만과 관절 질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의 부력과 저항을 활용해 관절 부담은 줄이고 운동 효과를 높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까지 운영된다.

구례군은 역사적 아픔의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 나눔문화 확산, 행정 혁신, 군민 건강 증진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