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래산업 육성·관광 활성화·자원순환 확산 '3대 정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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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래산업 육성·관광 활성화·자원순환 확산 '3대 정책' 속도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철강·이차전지 산업현장 점검
명소발굴 프로젝트 참여·장미줄기 나눔행사도 호응

[GJ저널 망치] 광양시가 철강·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철강산업 간담회에서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철강산업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충, 기업 지원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광양시는 K-컨테이너 생산기지와 방산용 드론 생산 거점 구축, 기업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합특별시에 건의했다.

이어 광양이엔에스와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기업을 찾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과 소재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양시는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K-배터리 공급망 핵심 거점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서천변 장미정원에서 열린 '삽수용 장미줄기 나눔행사'를 통해 장미 전정 작업에서 나온 줄기를 삽수용으로 재활용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당초 준비한 100세트가 조기 소진되면서 현장에서 추가 제작해 총 255세트를 배부했으며, 장미 삽목 방법도 함께 안내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 광양의 주요 관광자원이 다수 후보에 선정됐다.

인서리공원과 구봉산숲속야영장, 마로산성, 광양전어축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청매실농원, 이순신대교,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도립미술관 등 자연·문화·미식 관광자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투표 대상에 포함됐다. 투표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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