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행정혁신·우주산업·관광·환경·농업 아우른 미래성장 전략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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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정혁신·우주산업·관광·환경·농업 아우른 미래성장 전략 본격 시동

민선 9기 행정혁신 추진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논의 가속화
해양문화 행사·휴가철 환경관리·농특산물 판로 확대까지 전방위 추진

[GJ저널 망치] 고흥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행정혁신, 우주항공산업 육성, 해양문화 관광 활성화, 환경정비,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먼저 조직문화, 보건복지, 군민안전, 재무회계, 청렴·친절 등 5대 분야 10개 행정혁신 과제를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보고·회의 간소화와 전문인력 풀 운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AI 보이스봇과 위기가구 조기경보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시설물 안전관리 확대, 예산 집행 책임성 강화,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사천시와 공동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사천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연계한 영·호남 우주산업벨트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특별법 제정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이어진다. 고흥군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녹동항 일원에서 ‘조선통신사선’ 연계 해양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항해 체험과 선상 공연, 드론쇼, 해상 불꽃쇼 등을 통해 고흥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해양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도심권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단속과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해 청정 고흥 이미지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농특산물 홍보 성과도 이어졌다. 고흥군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6’에 참가해 복숭아와 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고흥몰 앱 다운로드 및 SNS 참여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고흥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기반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은 행정혁신을 통한 군정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병행 추진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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