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름 관광·공공의료 동시 강화, 안전한 피서환경·의료공백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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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름 관광·공공의료 동시 강화, 안전한 피서환경·의료공백 해소 총력

율포솔밭해수욕장 11일 개장, 해파리 방지막·안전관리 체계 구축
보건지소 기능개편 본격 시행, 순회진료 확대·권역별 거점 운영으로 의료서비스 강화

[GJ저널 망치] 보성군이 여름 관광 활성화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동시에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보건지소 기능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득량만의 잔잔한 바다를 갖춘 남해안 대표 관광지로, 인근 해수녹차센터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피서객 안전 강화를 위해 유영구역 전 구간에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설 이용요금 표준가격을 사전 공개하고, 장기 무단점유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해 쾌적한 피서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공중보건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보건지소 기능개편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의과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복내·조성보건지소 등 3개소에만 배치된 상황에서, 노동·겸백·율어·문덕·득량·웅치 보건지소는 보건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

통합형 보건지소에서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소와 복내·조성보건지소는 권역별 거점기관으로 주 5일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해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의료 분야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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