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복지·안전·교육·상생협력 강화,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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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안전·교육·상생협력 강화,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박차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 찾아가는 박물관·안전교육 운영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까지

[GJ저널 망치] 고흥군이 노인복지, 문화교육, 농수특산물 홍보, 안전교육,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상반기 관내 장기요양기관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후원금 관리, 인권보호,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단순 지적보다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자율적 개선 지원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화유산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 봉래초와 백양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선사시대 토기, 고려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 등 우리나라 도자 역사를 주제로 한 이론·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박물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교과 연계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고흥군은 최근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가해 고흥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고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자차와 유자빵, 상황버섯즙, 갑오징어버터구이 등 대표 상품을 선보였으며, 고흥몰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SNS 홍보, 룰렛 경품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본격 추진된다. 고흥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80개 시설을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대응, 범죄예방, 보건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체험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관광정책실과 화순군 사회복지과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 협력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 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만 원 규모의 기부를 실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간 교류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 안전, 지역경제, 상생협력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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